한눈에 보기
- 판단 기준은 '금리 전망'이 아니라 '내가 버틸 수 있는 상단'
- 금리 상승기·장기 보유 = 고정(혼합), 하락 기대·단기 = 변동
- 5년 혼합형이 한국 주담대의 사실상 표준 — 5년 뒤 갈아타기 전제
고정이냐 변동이냐는 금리 예측 게임이 아닙니다. 예측은 전문가도 틀립니다. 진짜 질문은 '금리가 오르면 우리 집 가계부가 버티는가'입니다.
각 방식의 실체
순수 고정은 만기까지 금리가 안 변하고(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시중은행 '고정'은 대부분 5년 고정 후 변동 전환되는 혼합형입니다. 변동형은 6개월~1년마다 코픽스에 연동해 조정됩니다.
이런 사람은 고정(혼합)
대출이 소득 대비 크고, 금리 1%p 상승 시 월 상환액 증가(1억당 연 100만원)가 부담스러운 가구. 장기 거주 예정이고 상환 계획이 빠듯할수록 '확실성'의 가치가 큽니다. 정책대출(디딤돌·보금자리론·신생아 특례) 대상자는 고민할 것 없이 그쪽이 먼저입니다.
이런 사람은 변동
수년 내 매도·상환 계획이 있거나, 여유 소득이 있어 금리 변동을 흡수할 수 있는 경우. 통상 변동금리가 혼합형보다 시작점이 낮아, 짧게 쓸 거면 변동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전 절충
혼합형으로 시작해 3년(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후 금리 상황을 보고 온라인 대환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현재의 표준 플레이입니다. '한 번 정하면 끝'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공식: 월 상환액이 (금리+1.5%p) 가정에도 소득의 30% 이내면 변동 감내 가능, 넘으면 고정으로 안전벨트.
자주 묻는 질문
금리인하기에 고정으로 받았으면 손해인가요?
3년 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면 대환으로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어 영구 손해는 아닙니다.
혼합형 5년 뒤에는 어떻게 되나요?
변동으로 전환됩니다. 전환 시점에 대환 여부를 다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책대출은 무조건 유리한가요?
자격이 되면 금리·고정성 모두 시중 대비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디딤돌·보금자리론·신생아 특례부터 확인하세요.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지원금·세제·금융 상품은 조건과 기간이 자주 바뀌므로, 신청 전 반드시 각 기관·금융사 공식 채널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